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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크리스턴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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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지속협 댓글 0건 조회 7,695회 작성일 19-08-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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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 열리는 ‘크리스턴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순천시와 재단법인 숲과 나눔이 공동 주최하며 국립순천대학교와 플랫폼C가 공동 주관한다.

‘크리스턴 조던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은 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한 환경사진전으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들을 패러디하여 플라스틱 폐기물의 현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들은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되어 청소년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뱃속에 플라스틱이 가득 찬 알바트로스 사진과 영화 <알바트로스>는 세계인에게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린 대표작이다.

방문객들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태평양 쓰레기섬 및 세계의 환경문제를 감동적인 사진, 명화로 패러디한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플라스틱 제로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하게 된다. 전시해설, 가수 루시드 폴의 작품해설 오디오 가이드, 환경학습 활동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개전식은 16일 11시에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 열리며, 방문객에 대한 전시해설은 기간 중 평일 오후 3시,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에 40분간 씩 있다. 기간 중 휴관일은 8월 26, 30일, 9월 2, 9, 12~13일 이다.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적 작품을 통한 환경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생태와 정원의 도시 순천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 특히, 1인 기준 전시해설도 준비하였으니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이 전시회는 이미 서울, 부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순천전에 순천은 물론 광양, 여수, 광주 등 인접지역 시민의 발길이 이어진 전망이다.

주최사인 재단법인 숲과 나눔의 장재연 이사장은 “큰 성원으로 감동을 주신 부산과 경상권에 이어 생태수도 순천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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